어제 스터디 벙게 모임에서 나온 얘기
- 동양: 하는 거 봐서 나중에 준다.
- 서양: 먼저 주고, 잘 대접 받겠다.
벙게 모임에서 얘기할 때는 다 맞다고 맞장구 치고 그랬는데,
아래 코멘트들 보니 아무 생각없이 좋아했었나 –;
그 땐 정말 재미었는데,
역시 웃음은 내용보다 문맥인가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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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8. 22. ?Luke Jang님 코멘트
?’동양: 하는 거 봐서 준다’는 대표성이 없는듯.
중국: 하는거 봐서 준다면 아예 안한다.
먼저 주면 말 안듣고 개기고 엉뚱한 결과물 내곤, 그 결과물이 맞다고 우긴다.
우기다가 안되면, 비슷하니까 대충 그냥 사용하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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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8. 22. ?한경철님 코멘트
밥상문화와 더불어 팁 문화도 기획에 참고할 사항인것 같습니다.
특히나 앱에서는 더욱더
밥상문화:
우리나라 – 많이 차려놓고 본다.
서양 – 한번에 하나에 집중하고 코스 요리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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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8. 22. ?강수남님 코멘트
바뀐거 아닌가요?
서양이 반드시 미국은 아니지만, 미국은 다 먹고 나서, 계산서를 보고 팁을 주는데..
오히려 한국에선 주문할때 먼저 찔러주던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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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8. 22. ?Soojung HJun님 코멘트
한국에서는 먼저 베품이 진정 거기서 끝나는 경우가 많지 않나요?
맘을 비우고 선한 마음으로 행했다면 상관없지만 대접까지는 아니지만 반응을 원했다면 섭섭하게 되는 케이스잖아요. 그
래서 저희부모님께서 세뇌하시기를 ‘남에게서 기대하는 마음을 버려라’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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