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페북에 뮤지컬 wicked 관련 내용을 보면서,
problem statement를 만들어 보았다.
제가 생각하기에 Wicked의 목적은 ‘기존 ‘오즈의 마법사’를 신선하고 색다른 뮤지컬로 만들기’였고,
관련된 FACT는 ‘회오리에 날아온 도로시의 집에 서쪽 마법사가 깔려 죽었다’ 이므로
이 목적과 현상 사이의 차이인 problem statement 아래와 같겠네.
‘만일 도로시의 집에 깔려 죽은 서쪽 마법사가 착한 마법사라면?’
결국 Wicked는 이런 전제를 가지고 새롭게 재해석 되고 탄생한 ‘오즈의 마법사’인 것 같다.
이와 비슷하게 지금 하고있는 일에 대해 목적(Objective)과 현상(FACT)을 가지고
새롭게 Problem을 정의해 보자.
새로운 가정이나 질문은 새로운 해석을 낳고 그것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될 것이므로
결국 새로운 질문이나 가정이 많으면 당연히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아질 것이다.
이렇게 하루에 한 번씩이 목적, FACT, 그리고 문제 정의를 21일간 계속해서 하면 습관이 됩니다.
그러면 일부러 하지 않으려고 하셔도 저절로 되겠죠 ^^
여기서 중요한 것 2가지.
하나는 21일간 하루도 빠지지 않고 계속해야 한다는 것. 주말에도 절대로 쉬면 안된다.
다른 하나는 생각하지 않아도 저절로 되는 것이 본인의 역량이 된다는 사실이다.
생각해서 하는 것은 더 똑똑한 사람일수록 더 잘 할 수 있지만
저절로 되는 것은 더 똑똑하다고 되는 것은 아니지.
저절로 되는 것은 연습에 의해서 되는 것이기에.
그래서 ?’창의 근육(creative muscle)’을 강조한 연습을 해야만 해.
이 글을 읽는 많은 분들이 ?‘창의 근육’으로 멋진 ‘생각 몸짱’ 되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
우리 나중에 몸짱 파티 한 번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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