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laboration by innovators

문제 정의, 120810

Aug 10, 2012 ~ 8 Comments ~ Written by innoCat
 

 

O (목적) = 창의 워크샵 진행

F (현상)

  • 워크샵이 조용하다
  • 워크샵이 재미있으면 창의적이 될 확률이 높다.

P (문제) = 어떻게 하면 워크샵을 웃음 바다로 만들 수 있을까?

 

위의 문제(Problem Statement) 혹은 질문(Q)에

아이디어 혹은 답(A)을 댓글로 적어 주세요, plz,?plz,?plz,?plz,?plz,?plz ……

Posted in creative thinking
  • 김동후

    웃음 바다로 만들 수 있는 답은 조금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

    그냥 워크샵 과정을 되돌아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서로에 대해서 잘 모르다보니, 진행에만 충실하여 주어지는 Task에만 집중하게 되었는데
    중간중간 각자 소개도 하고 서로에 대해서 알게 되면서 긴장된 분위기가 풀어지고
    워크샵이 즐거워졌다고 생각합니다.
    (대략 이런 대화였습니다 : 어디에서 오셨나요? pxd에서 왔습니다? 전00 이사님 잘 알아요!. 아 그러신가요? 전00이사님 잘 지내시죠? pxd랑도 예전에 00프로젝트에서 함께 일한적 있습니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화기애애)

    물론 그러한 대화들이 창의적인 사고와 연결되었다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대화를 통해서 분위기가 좋아지면서
    생각이 좀 더 말랑말랑해지고 생각을 같이 나누는 과정이 자연스러워졌습니다.
    그러한 것들이 생각의 폭을 넓히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전체적으로 자기 소개의 시간을 갖는 것이 좀 부담스럽다고 하면
    적어도 팀 내에서의 대화 시간은 필요한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웃음 바다에 대한 솔루션은 계속해서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 innoCat

      wow, 이렇게 빨리, 감사합니다.
      이왕 오신 김에 Like 혹은 Share 눌러주셔도 괜찮은데 ^^

  • 정보경

    저도 윗분 의견에 적극 공감하며,, 가장 중요한건 ice-breaking인것 같습니다.
    얼마전 프로젝트 관련하여 일반인 분들을 모시고 워크샵을 진행하게 되었었는데 그때 간단하게 나마,,,남들 다 하는 첫인상 게임 같은것을 하고 진행하였더니 걱정했던것과는 사뭇 다르게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여러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었어요. 아이디어도 덜 눈치를 보면서 편하게 냈던것 같고요.
    그 외에 ‘맞아,맞아~’하고 맞장구를 잘쳐주는 사람이 팀에 있으면 즐거움도 아이디어도 배가 되는 것 같구요.
    간단한 동작이나 바디스토밍으로 아이디어를 표현해보는것도 우스꽝스럽지만 직관적이고 재미있는 것 같아요.

  • 김리원

    안녕하세요

    저도 윗분말씀하신대로 간단하게라도 소개하는 시간있으면 더 좋지않을까. 합니다.
    무엇보다 딱딱하지않고 편안하게 진행해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어제 딴생각하느라 3정거장을 지나쳐 10분 늦게 들어갔는데
    딱 워크샵강의실에 들어갔을떄 분위기가 너무 조았습니다.
    뭔가 정말 하는구나! 하는 느낌과 밥도 못먹고 갔는데 테이블위에 과자도 있고~ ^^

    그리고 브레인스토밍 대상을 좀 더 흥미있는것으로 하면 어떨까 합니다.
    포인터가 아닌 요즘 사람들이 관심있어하거나 좋아하는것들로~
    아님 당일 모인사람들에게 거수로 정해도 나쁘지 않을것 같구요.(시간할당문제가 되면 패스~^^)

  • jorgiana

    Ice Breaking : 자기 소개 후 나이불문 이름 혹은 닉네임 부르며 대화하기

  • jorgiana

    Ice Breaking용 웃긴동영상으로 시작하기

  • 박종한

    [도서]HaHaHa! 유머교수법
    도니 탬블린 저/윤영삼 역
    다산북스 | 2006년 10월

    이 책 안에 ‘실행 전략’이 수두룩합니다.^^

  • Inyoung Park

    예상치 못한 질문 던지기
    예를 들어,
    “이 워크샵이 잘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가 아니라
    “이 워크샵이 실패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다보면
    훨씬 말도 안되는 대답들과 서로가 웃을 수 있는 답변들이 나올 것 같습니다요! :-)